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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주식시장에서 몇 개의 종목이 이틀을 연속해서 하한가를 기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폭락 현상이 단순한 과매도가 아닌 주가 조작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인 가운데, 가수 임창정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있어 화제입니다.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목차


1. 주가조작 논란

2. 임창정 주가조작 가담 의혹


1. 주가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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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다우데이타, 선광, 세방,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 등 8개의 종목이 갑작스럽게 하한가를 맞이한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하한가를 맞이하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이틑날인 25일, 하림지주와 다올투자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6개 종목이 또다시 하한가를 기록하게 되었고 이어지는 26일에도 삼천리, 대성홀딩스, 선광, 서울가스 4개 종목이 또다시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천리의 경우 50만원에 육박하던 주가가 단 3일만에 17만원까지 폭락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삼천리와 서울가스의 경우 특별한 호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여간 주가가 큰 상승을 해왔다는 점에서 개미 투자자들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다행인 점은 이러한 급작스런 폭락 사태와 관련해서 현재 금융 당국이 주가조작 정황을 포착하여 주가조작 및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가수 임창정이 주자조작에 가담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점점 더 확장되고 있습니다. 

 

2. 임창정 주가조작 가담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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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주가조작 가담 의혹은 JTBC의 취재에 의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임창정은 올해 초에 주가조작 세력들에게 본인의 자금 투자를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금액은 약 30억원 가량으로, 본인의 증권사 계정에 15억, 부인의 계정에 15억을 입금해 주가조작 세력에게 투자를 맡겼습니다. 

 

특히 임창정은 본인의 신분증과 부인의 신분증을 주가조작 세력에게 맡겨서 주가조작 세력들이 임창정 부부의 명의를 이용해 투자하게끔 조치를 하였습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한 이후 두달도 채 되지 않아 거의 두배에 가까운 금액까지 불어나기도 했지만 그때까지는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임창정의 주장에 따르면 주가조작 세력은 30억원에 신용매수까지 더해 약 84억어치의 주식을 매수하였고, 본인 또한 이번 주가조작 사태에 의해 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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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임창정의 주가조작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임창정이 주가조작 세력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주가조작 세력이 인수했다고 알려진 해외 소재 골프장에도 같이 투자를 했기 때문입니다. 

 

임창정은 이에 대해 본인이 투자한 상품이기때문에 본인도 직접 가서 본 것이며, 겸사겸사 공연도 진행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사건이 계속 확대대고 있는 만큼 주가조작 가담 의혹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은 금융 당국의 수사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상황입니다.